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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관리팀

​정한나 매니저

​소속부서 및 직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.

회원관리팀 매니저로서 데이터관리 및 TM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.

 

일을 시작한 동기와 이 일을 하면서 뿌뜻했던 점을 말해주세요.

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까지도 하는 것이 꿈에 대한 고민입니다.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.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. 저도 마찬가지의 고민이 있었고 임팩트워커스에 대한 인터뷰를 우연히 보고 이 사람들과 가치있는 일을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지금은 함께 그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.

현장에서 2년동안 있으면서 날씨와 환경에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됩니다.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나를 만나 후원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. 매일 작은 기적들을 직접 보면서 그런 기적을 내가 만들어간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.

 

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& 시민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.

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저의 이야기를 듣고 "나의 작은 도움으로 이 아이가 정말 살 수 가 있나요?" 물으시면서 떨리는 손으로 약정서에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서 쓰시던 게 기억이 납니다. 한참 어린 저에게 존댓말을 하시면서 오히려 저에게 감사를 전해주시면서 지으시던 미소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.

 

​우리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말해주세요.

예전에 요가를 가르치는 친구에게 요가선생님으로서 가장 중요한게 뭐냐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. 바른 자세나 유연성같은 대답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그 친구는 '진정성'이라고 대답했습니다. 수강생에게 잘 알려줘서 건강해지고 바르게 이끌고자 하는 진정성.

저는 이 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. 도움이 필요하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너무나도 많은 이 사회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그 필요성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감할 수 있고 그 필요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 

나에게 임팩크워커스란?

​임팩트워커스는 말 그대로 저에게 의미있는 걸음입니다.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지금도 하루하루 이곳에서 있는 시간과 나의 역할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한걸음 걷고 있습니다. 지나온 걸음에 후회가 없듯이 앞으로도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기며 걷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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