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자원개발팀
이연주 리더



저는 자원개발팀 앰네스티 총괄팀장을 맡고있습니다.
소속부서 및 직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.



일을 시작한 동기는 2011년도에 아프리카에 선교봉사를 갔었을 때 인데, 19살짜리 아이 엄마가 절 붙잡고 울면서 애원했어요.
" 제 딸 좀 데려가 주세요. " 전 당황해서 왜그러시냐고 물었죠. 그러자 그 아이 엄마는 "제 딸이 선생님 나라에서 '종'으로라도
있으면 밥도 먹고 물도 마실 수 있잖아요. 데려가서 '종'으로라도 써주세요 ' 라고 저에게 정말 간절히 부탁하더라구요.
그 자리에서 부탁을 들어 드릴 순 없었지만, 돌아와서 꼭 그 아이가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 했어요.
그렇게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하다가 임팩트워커스를 통해서 '모금가' 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,
그 어떤 일보다 타인을 위한 마음이 과정과 결과에 잘 나타나는 것 같아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.
일을 시작한 동기와 이 일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?



저는 모금가라는 직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는데, 지금까지 제가 배우고 느꼈던 또 앞으로 가고자 하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사람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는 영향력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.
앞으로 임팩트워커스에서 어떤 꿈을 펼쳐가고 싶으신가요 ?



임팩트워커스의 장점은 무엇보다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있죠. 대부분이 20대에서 30대 초반이라 조직 분위기 자체가 밝고
활기찹니다. 때문에 사원들 간에 공감대 형성도 잘 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죠. 그리고 업무상 팀워크나 동기부여를 위해서 함께 워크샵과 캠핑 등을 통해서 언제나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
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모두가 같은 가치관으로 함께 걸어 나간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.
임팩트워커스의 장점&특징을 표현해주세요.



저에게 임팩트 워커스는 확성기 같은 곳인 것 같습니다.
저 한 사람의 기적을 만들고 싶은 작은 목소리가 그냥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,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또 함께 세상을
변화시키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거든요.
나에게 임팩크워커스란?